배당 수익률은 연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누어 계산하며, 주식으로부터 발생하는 소득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높은 배당 수익률은 안정적인 수익과 이어지나, 이를 평가할 때 현금 흐름과 같은 다른 요소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주식에 투자하고 주가 상승을 기다리는 것 외에도, 배당금을 받는 형식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가 상승과 배당금으로부터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주식 투자가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초보자에게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반면, 배당금 수익을 예측하는 일은 상대적으로 더 간단하며, 특히 배당 수익률을 이해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영어로 Dividend Yield라 불리는 배당 수익률은 특정 주식이 현재 주가 대비 얼마나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백분율로 표현되며, 투자자에게 해당 투자로부터 예상되는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연간 총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이 바로 배당 수익률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값이 높을수록 배당 수익이 높고, 낮을수록 배당 수익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당금은 흔히 "배당" 또는 "보너스"라고도 불리며, 주식회사가 창출한 수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는 회사에 투자한 주주들에게 귀속되는 이익 중 하나로, 회사가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회사는 해당 연도의 배당락일(Ex-Dividend Date)과 배당 지급일(Dividend Payment Date)을 공시합니다. 배당금은 배당락일 하루 전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만 지급됩니다. 즉,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 지급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회사가 주주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면, 자연히 회사의 잉여금은 감소하게 됩니다.
배당금을 지급받는 날, 주가는 주식 시장의 원리에 따라 하락하게 됩니다. 대만에서는 보통 연 1회 배당금이 지급되지만, 미국에서는 연 4회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배당금 지급 방식은 **현금 배당(Cash Incentive)**과 주식 배당(Stock Incentive)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두 개의 회사 A와 B가 각각 주주들에게 주당 1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했을 때, 두 회사의 주식을 각각 1,000주씩 보유하고 있다면, 회사 A는 현금 배당을 선택하여 $1,000의 현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반면 회사 B는 주식 배당을 선택합니다. 이 경우 $1,000을 주식의 액면가로 나눈 값에 해당하는 주식이 배당으로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 B의 주식 액면가가 $50이라면, $1,000 ÷ $50 = 20주가 지급됩니다. 따라서 총 보유 주식 수는 기존의 1,000주에서 1,020주로 늘어납니다.
배당금을 지급받았을 때 바로 사용하지 않고, 이를 재투자하여 시장에서 주식을 다시 구매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사의 주식 한 주가 $10인 상황에서 $25의 현금 배당금을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때 배당금 자동 재투자(Dividend Auto Reinvest) 옵션을 선택하면, $25로 C사의 주식 2.5주를 자동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접 주문을 넣을 필요가 없으며, 수수료도 부과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유한 C사 주식의 수는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배당금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부족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복리의 힘으로 안정적인 "패시브 인컴(수동적 소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 투자는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배당금 수익률을 주요 지표로 삼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배당 수익률은 지난 1년간 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해 동안 주당 배당금이 $5였고, 현재 주가가 $100이라면 배당 수익률은 5%가 됩니다. 이는 앞으로도 동일한 배당금이 지급된다고 가정할 때, 현재 주가로 주식을 매수하면 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배당 수익률은 과거 1년 동안의 배당금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를 나눈 값입니다. 만약 과거 특정 연도에 특별 배당 등으로 인해 배당금이 유독 높았다면, 수익률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배당이 지속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단일 연도의 배당금만 보고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배당주를 선택할 때는 매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5년간 매년 1달러씩 배당금을 지급해 왔다면, 이는 안정적인 배당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매년 배당금이 증가했다면 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일정하지 않은 배당금을 지급하다가 특정 해에 갑작스럽게 $5를 지급하는 경우는 안정성이 떨어지는 사례로 간주됩니다.
또한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이 배당금보다 높아야 합니다. EPS는 회사가 벌어들인 수익을 나타내며,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하려면 그만큼의 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만약 EPS가 배당금보다 낮다면, 이는 회사가 과거에 벌어둔 돈을 사용해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배당금이 유지되기 어렵고, 결국 회사의 재정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범위 (%) | 평가 | 특성 |
> 5% | 높음 | 일반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동반하는 고위험 고수익 산업입니다. |
3% - 5% | 중간 |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 3% | 낮음 |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자본 증가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배당 수익률 = (연간 총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
여기서 연간 총 배당금(Annual Dividends)은 회사가 지난 1년 동안 주주들에게 지급한 모든 배당금의 합계를 의미하고, 현재 주가(Current Stock Price)는 시장에서의 현재 주식 가격을 의미합니다.
이 공식으로 연간 배당금과 현재 주가의 비율을 나타내는 퍼센티지가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A가 연간 50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현재 주가가 $10이라면, 배당 수익률은 5%가 됩니다. 이는 매년 현재 주가 대비 5%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 수익률은 배당금 지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주식의 주가는 매일 변동하기 때문에 배당 수익률도 주가와 함께 변동합니다. 만약 한 회사의 수익률이 매년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증가한다면, 주가가 하락할수록 배당 수익률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 A가 작년에 5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주가가 $1이었다면, 수익률은 5%가 됩니다. 만약 올해도 동일한 5센트를 지급하지만 주가가 $0.80으로 하락했다면, 수익률은 6.25%로 증가합니다. 반대로, 동일한 5센트를 지급하지만 주가가 $2.00으로 상승했다면, 수익률은 2.5%로 낮아집니다. 즉, 배당금이 변하지 않더라도 주가 변동으로 인해 배당 수익률이 커지거나 작아질 수 있습니다.
배당금 자체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회사 A가 작년에 5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주가가 $1이었다면, 수익률은 5%가 됩니다. 그런데 올해 회사가 수익이 감소하여 배당금을 2센트로 줄인다면, 주가는 동일하게 $1이라도 수익률은 2%로 감소합니다. 반대로, 회사 A가 올해 많은 수익을 내어 배당금을 8센트로 올린다면, 주가가 여전히 $1일 때 수익률은 8%로 증가합니다. 따라서 배당 수익률은 배당금 지급률과 주가 변동에 의해 영향을 받아 변동될 수 있습니다.
만약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이 배당금이라면, 일관되며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이상적으로는 매년 배당금이 점차 증가하는 회사가 적합합니다.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소 10년 이상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 예를 들어 우량주(Blue-Chip Stocks)나 은행주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배당 수익률이 높은 것이 좋은지 낮은 것이 좋은지는 투자자의 투자 목표와 개인적인 리스크 감수 성향에 따라 다르므로 일률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높은 배당 수익률의 장점은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비교적 높은 현금 흐름을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과도한 배당 수익률은 주가 하락의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일부 자산 매각 후 지급된 특별 배당과 같은 일회성 요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특별 배당은 단 한 번 지급되고, 이후 배당금은 이전 수준으로 돌아갑니다.
예를 들어, 에어아시아는 2019년에 90센트의 초고배당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주가는 2달러 중후반대였으므로 매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셈입니다. 그러나 이는 그 해에만 해당되었으며,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 분기 동안 적자를 기록하며 2019년 이후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그 한 해의 배당 수익률만 보고 매년 이렇게 높은 배당을 지급할 것이라 판단해 큰 금액을 투자했다면 후회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낮은 배당 수익률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이는 회사가 수익을 내부 투자에 더 많이 사용하여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확장을 위한 자금이나 혁신을 위한 여유 자금을 더 많이 확보하여 미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낮은 배당 수익률은 회사의 미래 수익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반영할 수도 있으므로 투자자는 추가적인 심층 분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높은 배당 수익률을 가진 주식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배당 수익률만 볼 것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높은 배당 수익률을 가진 주식이라도 비즈니스 모델의 진입 장벽이 낮거나 부채가 많거나 현금 흐름이 불안정할 경우, 회사의 갑작스러운 경영 악화로 인해 투자 원금에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흔히 "배당 함정"이라고 불립니다.
회사 | 피제수 | 부문 |
Annaly Capital Manag | 12.83% | 부동산 투자 신탁 |
알트리아그룹 | 8.50% | 담배 |
Walgreens 부츠 알리 | 7.59% | 식품 및 의약품 소매업체 |
AT&T | 7.51% | 유선통신 |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 | 7.46% | 유선통신 |
키코프 | 7.24% | 은행 |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 | 6.81% | 은행 |
WP 캐리 Inc | 6.57% | 부동산 투자 신탁 |
킨더 모건 | 6.56% | 석유 장비 서비스 및 유통. |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 6.52% | 부동산 투자 신탁 |
크라운 캐슬 국제공항 | 6.23% | 부동산 투자 신탁 |
시민금융G | 5.97% | 은행 |
보스턴 부동산 | 5.87% | 부동산 투자 신탁 |
주식회사 원옥 | 5.86% | 가스수 및 다중 유틸리티 |
헬스피크 프로퍼티 Inc | 5.83% | 부동산 투자 신탁 |
데본 에너지 | 5.64% |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 |
MMM 회사 | 5.62% | 일반산업 |
파이오니어 자연 해상도 | 5.62% |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 |
헌팅턴 뱅쉐어 | 5.59% | 은행 |
자치령 자원 | 5.50% | 전기 |
부동산 소득 | 5.47% | 부동산 투자 신탁 |
국제 제지 | 5.30% | 임업 및 제지 |
필립모리스 인턴 | 5.29% | 담배 |
푸르덴셜 파이낸셜 | 5.28% | 생명 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