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금값이 안전 자산 수요와 9월에 연준이 금리를 대폭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에 힘입어 1% 상승한 후 하락했다.
전날 1% 상승한 금값이 금요일에 다시 하락했다. 이는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고, 9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인한 결과이다.
한 미국 정부 관계자와 서방 정보 관계자는 CNN에 이란보다는 헤즈볼라가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으며, 이는 레바논 기반의 무장단체가 독자적으로 행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7월까지 3개월 연속 금을 매입하지 않았으며, 같은 기간 동안 금 ETF는 3개월 연속 유입이 있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7월에 주요 경제국들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느리게 완화되고 있다며, 이는 금리가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에 머무를 위험을 시사한다고 경고했다.
IMF는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연착륙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금리가 장기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금이 불안정한 주식 시장을 헤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채권을 능가할 수 있다는 시사점도 제시하고 있다.
금값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위에 머물러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7월 24일에 기록한 2,432달러를 돌파해야 한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결정 시 무조건적인 신뢰는 삼가하십시오. 본 자료에 포함된 의견은 특정 투자 혹은 거래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개인의 재무 상황이나 투자 목표에 따라 판단하십시오.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