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OPEC+의 공급 축소 지속 전망과 미 연준(Fed)의 공격적인 리 인상 종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석유 가격은 월요일, OPEC+의 공급 축소 지속 전망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각각 6월의 최저점에서 회복세를 보였으며, 브렌트유는 올해 들어 약 3% 상승했고, WTI는 6.6%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발적인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조치를 10월에도 네 번째로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UBS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은 8월 1일부터 27일까지 하루 547만 배럴로,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독립 석유 거래업체 비톨(Vitol)의 CEO 러셀 하디는 글로벌 원유 공급은 정유소 정비 영향으로 향후 6~8주간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산성유(sour crude)의 공급은 여전히 부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전기차와 관련된 전력망을 내국산 석탄화력 발전으로 운영할 계획을 추진하면서도, 가격 변동 주기를 활용해 원유 재고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8월 말부터 지지선을 형성하며 이어진 상승 추세는 단기적으로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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