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S&P 500 지수가 상승했고 다우존스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 지수 모두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될 엔비디아의 분기 보고서와 경제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화요일에 S&P 500 지수는 상승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엔비디아의 분기 보고서와 이번 주 후반에 예상되는 경제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1.5% 상승하며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회사로 기록되었다. 해당 회사는 현재 AI 기술의 가장 큰 수혜자로 평가받고 있다.
화요일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8월에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지만, 소비자들은 노동 시장의 약화 조짐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는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스위스 은행은 또한 AI 성장 이야기의 기본 요소들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탄탄한 모습을 보였으며, 가이던스 수정이 정상적인 계절적 패턴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UBS는 S&P 500 기업들이 올해 11%의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다우 지수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이 변동성의 재발을 우려할 수 있어 현재 수준 이상으로 더 나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삼중 정점 패턴이 형성될 경우 50일 이동 평균선(50 SMA) 쪽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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