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화요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후,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증시가 화요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후, 아시아 증시도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되면서, 투자자들은 이제 연준(Fed)을 포함한 정책 당국들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마무리했다고 보고 있으며, 금리 인하는 내년 상반기에 시작될 것이라 보고 있다.
EURO STOXX 50 지수는 이번 달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FTSE 100 지수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유럽 중앙은행(ECB)과 영국은행(BOE)은 연준의 발표 이후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모건스탠리의 전략가들은 11월 보고서에서 미국 주식과 채권이 내년이는 신흥 시장 국가들의 자산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에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성장 반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 자산인 달러와 달러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다시 4% 이하로 하락할 수 있다.
현재 S&P 500 지수는 장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에 있지만, RSI가 50을 넘으면서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있다. 4,500선이 유지된다면 미국 주식은 추가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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