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가 금요일 소폭 하락 마감했으며, 엔비디아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대형 기술주의 피로 신호를 보였다.
금요일 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는 엔비디아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대형 기술주 피로의 징후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몇몇 주요 기술 기업의 강력한 실적 성장세를 근거로 S&P 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5,6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스티펠의 배리 배니스터는 2024년 말 이전에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6,000포인트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추적한 전략가들의 평균 연말 목표치는 약 5,297포인트이다.
대규모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기술주 랠리가 과열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매 및 기관 투자자들 사이의 낙관론이 제기 되면서 시장이 조정될 가능성에 대한 경고 신호로도 작용하고 있다.
BofA 글로벌 리서치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펀드 매니저들 사이의 투자 심리는 2021년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투자자들은 현금 비중을 줄이고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는 주요 심리적 저항선에서 강한 저항을 마주했다. RSI가 70 아래로 내려갔기 때문에 19,500을 지지하는 한 20,000를 다시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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