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와 글로벌 주식 시장은 월요일 소폭 상승했으며, 달러는 큰 변화가 없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발표될 기업 실적과 주요 고용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와 글로벌 주식 시장은 월요일 소폭 상승했으며, 달러는 큰 변화가 없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발표될 기업 실적과 주요 고용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상품 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상승하며 최근 4개월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약한 달러와 주요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있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 덕분이다.
유가도 3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며, 2022년 1월 이후 가장 가파른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이 긴축되고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신호에 힘입은 결과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생산량은 7월에 86만 배럴 감소했으며, OPEC+의 총 생산량은 84만 배럴 줄어든 것으로 로이터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미국에서도 원유 재고가 감소하고 있으며, 정부는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인 전략비축유(SPR)를 다시 채우기 시작했다.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중앙은행이 수익률 상승을 늦추기 위해 추가 매입 작업을 실시하게 만들었다.
달러는 유로와 파운드에 대해 두 번째 연속 월간 손실을 기록했다. 달러 강세의 주요 요인이 지난주 25bp 인상으로 끝났을 수 있다.
연준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은행들은 2분기 동안 신용 기준이 더 엄격해지고 대출 수요가 약해졌다고 보고했다. 이는 금리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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