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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폐 환율, 부진한 지표에도 보합세 유지

2025-09-15

중국 인민폐 환율은 월요일 보합세를 보이며 이번 주 연준(Fed)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들의 결정이 잇따라 나올 중요한 주간을 앞두고 안정세를 유지했다. 일본 증시 휴장으로 아시아 거래량은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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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당국자들은 일요일 마드리드에서 회담을 시작해 틱톡 매각 시한과 미국의 대중 관세를 포함한 핵심 안보·경제·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토 전 회원국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면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회원국들에게 중국과 인도에 대해서도 강력한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은 8월 들어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모두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고정자산투자 또한 1~7월 1.6% 증가율에서 크게 둔화되었으며, 특히 부동산 투자의 위축세가 심화되면서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지난주 중국 국채 매도로 9개월 만에 기준금리가 최고 수준까지 치솟자, 중국 인민은행이 채권 매입 재개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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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폐 환율은 미국이 주요 교역국들과 합의를 맺은 이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장의 기본 시나리오는 달러당 7.1150위안 수준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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