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 하락…푸틴의 강경 태도에 외환시장 출렁

2025-08-27

푸틴 대통령이 휴전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 수요일 파운드화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군이 동부 산업 지역인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에 진입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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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휴전 의지를 드러내지 않은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8% 상승해 예상치(3.7%)를 상회하면서, 영란은행(BOE)이 올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파운드화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시장에서는 올해 중 금리 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강한 물가 상승과 견고한 서비스업 지표(PMI 53.6)로 인해 그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운드화 하락세는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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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측면에서 파운드화는 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다소 제한적인 조정을 거치고 있으며, 현재 깃발형(pennant) 패턴을 보이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상승 돌파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파운드화 하락 압력이 소폭 더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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