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은 월요일에 상승하며, 투자자들이 이번 주 발표될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S&P 500가 기록적인 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3대 주요 지수 또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4% 이상 상승한 나스닥 100은 다시 한 번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실적 발표 시즌 중 가장 바쁜 주로, S&P 500 기업의 19%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중 '매그니피센트 세븐'이라 불리는 주요 7대 기술기업 중 5곳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블랙록은 월요일에 미국 주식에 대한 전망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으며,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S&P 500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은 인공지능(AI) 주도의 주식시장 상승이 인플레이션이 더 낮아지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며, 시장이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유지함에 따라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스닥 100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상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레버리지 포지션을 가진 투자자들은 하락 시 매수하는 전략이 더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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