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9에 발맞춰 EBC 금융 그룹에서 옥스퍼드 경제학부와 함께 경제학자들과 업계 리더들이 모여 기후 회복력과 경제 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경제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WERD)'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합니다.
(옥스퍼드, 영국, 2024년 11월 14일) EBC 금융 그룹(이하 EBC)이 옥스퍼드 대학 경제학부와협력하여 2024년 11월 14일에 “경제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What Economists Really Do, WERD)" 세미나 시리즈의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거시경제학과 기후”로, 기후 변화 경제학과 지속 가능한 경제에 대한 토의를 나누는 자리이다. 세미나는 안드레아 키아바리 부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후 회복력 균형”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2025 WERD 시리즈의 일환인 이번 세미나에선 기후 경제학과 지속 가능한 경제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된다.
기후 거시경제학 분야의 전문가
기조 강연은 기후 변화의 경제적 영향과 탄소세와 같은 정책 도구의 실제 적용을 연구하는 안드레아 키아바리 부교수가 진행한다. 키아바리 부교수는 경제학자들이 탄소의 사회적 비용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그리고 거시경제 정책이 기후 행동을 촉진하는 데 있어 가지는 변혁적인 잠재력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 회복력과 기후 책임을 균형 있게 맞추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실제로 실행하는 데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국제 무역 및 개발 경제학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바누 데미르 파켈 부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데미르 파켈 부교수는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경제적 메커니즘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글로벌 금융 조정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
패널에는 옥스퍼드 대학의 Resilient Planet Finance Lab 소장인 니콜라 레인저 박사와 EBC 금융 그룹 CEO인 데이비드 바렛이 참여한다. 이들은 금융과 지속 가능성의 교집합 내에서 문제를 다루며 금융 기관들이 기후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채택한 전략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레인저 박사는 경제적 도구들이 기후 영향을 겪고 있는 취약 지역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할 계획이고, 바렛 CEO는 영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기후 인식 투자 트렌드, 금융 부문이 환경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메인 토픽 :
안드레아 키아바리 부교수: 경제 모델링과 지속 가능한 정책 실행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고, 정책 입안자들이 직면한 장벽을 분석하며, 경제학자들이 어떻게 효과적인 기후 행동을 촉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
니콜라 레인저 박사: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도구들이 어떻게 취약한 지역 사회를 지원할 수 있을지, 지속 가능한 금융을 위한 주요 분야와 유망한 혁신들에 대해 탐구.
데이비드 바렛 CEO: 기후 인식 투자 트렌드를 분석하고, 환경 목표와 이윤을 어떻게 균형 있게 맞출 수 있을지, 지속 가능성을 추진하는 민간 금융의 잠재력에 대해 논의.
기후 정책과 경제 회복력
WERD 시리즈는 학문적 연구와 실용적 응용 간의 격차를 좁히며, 대중에게 경제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동시에 세계적인 과제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COP29와 기후 문제를 배경으로 한 이번 세션은 EBC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회복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EBC 금융그룹(영국) CEO인 데이비드 바렛은 "옥스퍼드 대학 경제학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EBC가 글로벌 무대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다짐을 보여준다"며 "기후 회복력과 경제 안정성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룰 수 있는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옥스퍼드 크리스턴 칼리지의 마이클 더메트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기후 변화와 경제 적응을 지원하는 거시경제 원칙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세미나 참여는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EBC 금융 그룹 소개
EBC 금융 그룹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 금융 그룹으로, 금융 중개, 자산 관리 및 종합적 투자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BC는 런던, 홍콩, 도쿄, 싱가포르, 시드니, 케이맨 제도,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등 주요 금융 중심지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글로벌 중개업체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EBC는 전 세계의 소매 투자자, 전문 투자자, 기관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BC는 윤리적 기준과 국제 규제를 준수하며, 관련 수상 경력 또한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EBC의 자회사는 각국의 주요 금융 관할권에서 허가를 받고 운영하며,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케이맨 제도 통화당국(CIMA), 호주 증권 투자위원회(ASIC)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BC 그룹의 핵심 인력은 30년 이상의 대형 금융 기관에서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85년의 플라자 합의, 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15년 스위스 프랑 블랙 스완 사건 등 여러 경제 주기를 직접 경험하고, 이에 따라 돌발 사건 및 금융 위기에 대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전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EBC는 성실함과 존중, 그리고 고객의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투자자와의 거래를 최선의 거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옥스퍼드 경제학부 소개
옥스퍼드 경제학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연구 기관 중 하나로,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학자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깊이 있는 연구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성과는 공공 정책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했으며, 초기 경력 학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커뮤니티와 우수한 평가를 받는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합니다. 2024년, 옥스퍼드 경제학부는 영국 잡지 ‘The Guardian’에서 학부 교육 부문 1위로 선정되었으며, 옥스퍼드 경제학부의 교육 및 연구의 지속적인 우수성을 증명하며 세계 최고의 경제학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옥스퍼드 경제학부의 목표는 혁신적인 경제 연구를 통해 학계를 비롯해 경제 및 정책에 기여하며 차세대 연구자와 리더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경제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WERD)’ 세미나 소개
WERD는 옥스포드 경제학과에서 운영하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으로, 경제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제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부터 노동 시장 차별까지 다양한 주제를 두고 옥스퍼드 경제학자들은 국제적 협력을 통해 청책을 개선하고 경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WERD는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경제학적 관점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 세미나 시리즈는 현재 네 번째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